요한복음 성경 공부
요한복음 성경 공부
요한복음 16장은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고별 강론 중 가장 고조된 부분입니다. 주님은 자신을 따르는 자들이 당할 필연적인 세상의 박해를 예고하시는 '환난 경고와 보호의 약속(1-4절)' , 성령(보혜사)이 오셔서 행하실 대세상을 향한 법정적 사역인 '진리의 영의 책망과 인도(5-15절)' , 그리고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산고의 고통과 기쁨으로 비유하신 '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는 약속(16-24절)' , 마지막으로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'승전보와 평안의 선포(25-33절)' 로 구성됩니다.
구속사적으로 16장은 성령의 파송을 통해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이 전 우주적이고 영적인 차원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입니다. 주님의 떠나심은 제자들에게 상실이 아닌, 오히려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상호 내주(indwelling)라는 새로운 존재 상태로 진입하는 '유익'이 됩니다 [에드워드 W. 클링크 3세]. 보혜사 성령은 세상의 불신앙을 책망하고 심판의 필연성을 입증하는 검사이자, 제자들에게는 진리의 빛을 비추는 변호사로서 사역하십니다 [게리 M. 버지]. 무엇보다 주님은 십자가를 '산고의 고통'으로, 부활을 '새 생명의 탄생'으로 재해석하심으로써, 제자들이 겪을 슬픔이 곧 영구적인 기쁨으로 변모될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[도로시 A. 리]. 이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, 이미 세상을 정복하신 주님의 승리에 근거한 성도의 흔들리지 않는 평안으로 귀결됩니다 [아더 W. 핑크].
1. [관찰 질문] 예수님은 왜 제자들에게 미리 닥칠 박해를 예고하셨으며, 성령이 오셔서 세상을 책망하실 구체적인 세 가지 근거는 무엇입니까? (요 16:1-11 참조)
2. [관찰 질문] 예수님은 해산하는 여인의 비유를 통해 슬픔과 기쁨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하셨으며, 제자들이 겪을 슬픔은 어떻게 변하게 됩니까? (요 16:20-22 참조)
3. [해석 질문] 에드워드 클링크와 아더 핑크의 해석을 참고할 때, 주님이 말씀하신 '세상을 이기었노라'는 선언이 성도의 평안과 세상적 환난 사이에서 갖는 구속사적 의미는 무엇입니까?
4. [해석 질문] R. 앨런 컬페퍼가 지적한 '문학적 아이러니'를 통해 볼 때, 제자들의 성급한 확신과 성령 강림 이후의 변화가 우리 신앙의 성장에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 논증해 보십시오.
5. [적용 질문] 도로시 리는 고통이 기쁨으로 변모하는 과정이 '창조적 과정'이라고 했습니다. 최근 나의 **개인 묵상** 가운데 고난을 통과하며 오히려 새로운 영적 생명을 경험했거나, 슬픔이 기쁨으로 변모되는 과정을 목격한 사례가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.
6. [적용 질문] 주님은 우리가 겪을 환난을 미리 알려주심으로 우리를 보호하셨습니다. 내가 신앙 생활을 하며 세상으로부터 받는 거절감이나 환난 때문에 '실족(skandalizō)'할 뻔했던 순간은 없었습니까? 주님의 말씀이 어떻게 그 위기의 순간에 나를 붙드셨는지 나누어 봅시다.
7. [적용 질문] 성령님은 진리 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함으로 우리를 이끄십니다. 오늘 말씀을 통해, 나의 일상에서 예수님의 임재를 더 실제적으로 경험하기 위해 성령님의 도우심을 어떻게 구할 것인지 결단해 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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